마인드 강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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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마인드칼럼] 내 생각 너머, 새로운 삶
[박옥수 마인드칼럼] 내 생각 너머, 새로운 삶세상에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을 지나치게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살면서 자주 실패했거나 크게 좌절한 경험이 있어서 자신이 모자라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자신을 믿는 사람은 자신이 다른사람에 비해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도 없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하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남보다 좀 뛰어나면 모 든 부분에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생각과 다른 이야기는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여겨서 자기가 원하..
2024.05.21 -
그들은 1년 동안 어디를 다녔을까?
데일리투머로우 > SPECIAL ISSUE > 기획/특집 그들은 1년 동안 어디를 다녔을까? 가치 있는 봉사여행, 굿뉴스코 굿뉴스코 단원들의 1년간 여정, 머문 장소, 보았던 풍경, 만난 사람, 활동 그리고 생 각들,이 모든 것이 궁금하다. 2023년 굿뉴스코 22기로 해와봉사 다녀온, 4개 대륙 4 명의 단원들의 목소리로 그 여정과 활동을 풀어보았다. 유럽 -안성욱(21세), 독일단원 -유럽 18개국 50여 개 도시 방문, 한독 수교 기념행사, 우크라이나 난민 행사, 미러클 투어 활동. "나는 내가 가진 것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마냥 부러워하던 사람이었다. 독일을 다녀 온 후 그러한 마음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내가 배우고, 느끼고, 얻은 이 모든 것 들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마치 '보물지도..
2024.02.23 -
하지 않은 것을 시도해보세요.
데일리투머로우 > OPINION > 마인드 TALK! 하지 않은 것을 시도해보세요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계획을 하면서, 평소 원하던 것을 시도하려고 할 것이다. 올해에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자. 익숙하지 않은, 낮선 일을 시도하면 몸 과 정신이 유연해진다. '도전'이라는 단어가 거창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렇 게 어렵지 않다. 안 가던 곳에 가보는 것, 나에게 안 어울리는 것들을 기꺼이 선택하 는 것이다. 편안한 꽃길 말고, 마음 근육을 길러 울퉁불퉁한 길을 한 번 걸어보면 어 떨까? 최근 한 대학에서 열린 기업인 특강에 참석했다. 30년 가까이 회사생활을 해왔고 지 금은 큰 기업의 사장이 된 분이 강사였다. 그 분은 강연 서두에 대학 강의가 처음이라 고 했다. 기업인 특강은 대부분..
2024.02.11 -
[박옥수 마인드칼럼] 마음을 비우면, 새로운 세계로...
[박옥수 마인드칼럼] 마음을 비우면, 새로운 세계로... 가끔 자녀를 감당하지 못해서 아들이나 딸을 데리고 저를 찾아오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언 젠가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을 데리고 저를 만나러 온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학생과 이야기 를 주고 받는데, 내가 이야기를 마치기도 전에 대꾸하는 말이 총알처럼 튀어나왔습니다.그런 면에서는 보통 사람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머리가 좋아 보였습니다. 내가 싱긋 웃자, 학생은 부끄러워 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 어머니의 걱정 가운데 하나가, 아들이 의무교육인 중학교까지만 다니고 더 이상 학교에 안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그 학생에게 물었습니다. "왜, 고등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해?" "공부할 필요가 없어요." "왜?" "하기 싫으니까요." "어떻게 네가 하..
2023.12.27 -
웹툰학과 대학생 푸에르토리코로 해외봉사를 가다!
웹툰학과 대학생 프에르토리코로 해외봉사를를 가다! 데일리 투머로우 > 컬쳐 > 세계 문화 > 핫 이슈 대학생 해외봉사단,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찾아 위문 '한국전 참전 후회 안 해...한국의 자유가 영원하길' 지난 8월 21일부터 열흘간 한국의 대학생들이 에티오피아를 방문, 한국전 참전 용사를 찾아 감사를 전했다. 참전용사들의 자택을 방문한 국제청소년연합(IYF) 소속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준비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참전용사들은 아리랑 연주와 함께 당시의 사진을 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부대인 '강뉴부대' 3기로 한국을 찾았던 아베라 아달페라우 씨는 "(참전 후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나는 절대 한국에서 싸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소 감을 밝혔고, 메콘는 데..
2023.09.20 -
숲을 볼 줄 아는 사람
데일리투머로우 > OPINION > 마인드 TALK! 숲을 볼 줄 아는 사람 꼼꼼하고 집요한 성품을 타고난 나는 학교생활은 물론 사회생활 초반에도 내게 주어진 과 제들을 빈틈없이 마무리해야 직성이 풀렸다. 이렇게 하나를 파고드는 '나무 지향적' 성향은 신입 시절엔 제법 강점이 되었다. 업무에 서툴러도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고 애쓰다 보니 회 사에서 믿고 맡겨주는 일들이 더 늘어갔다. 어느덧 평사원 시절을 거쳐 두 번 이직한 나는 현재 직급이 대리로, 8년차 직장인이다. 묵직 해지는 연차만큼 업무 범위와 책임영역은 점점 커져간다. 회사에서는 한두 가지 일을 꼼꼼 하게 해내는 것뿐 아니라, 연간계획과 중장기 전략까지 고민하고 실행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일간 단위가 아닌 월간, 연간, 3년, 5년, 10년까지 ..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