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정반대편에서 나를 발견하다
데일리투머로우 > PEOPLE > 피플 지구 정반대편에서 나를 발견하다 아르헨티나에서 1년 살기, 백향빈 마라도나,메시,프란치스코 교황을 배출하고, 영화 '에비타'의 주제곡 'Don't cry for me Argentina'의 배경이 된 나라. 이정도가 아르헨티나에 관한 기자의 단편적인 정 보들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백향빈 씨 역시 '메시의 고국이라는 이유 하나로 작년 봄 아르헨티나로 자원봉사를 떠났단다. 만 1년을 지내고 올해 2월 중순 한국에 돌아온 그는 거기에서 '여러 빛깔의 경험'을 했다고 한다. 말로 다 옮길 수 없는 벅찬 시간이 었다는 아르헨티나에서의 1년 살기 소감을 들어본다. 안녕하세요. 계절도, 밤낮도 방대인 나라에 가게 된 이유는요? 저는 삶에 큰 굴곡 없이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이에요...
2024.03.10